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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창고/책

브라운스톤(우석), 부의 인문학

by 최가니 2020. 10. 18.

재테크를 하면서 열심히만 한다고 잘 되는 것은 아니다.

과연 어떻게 해야 성공할 수 있을까?

거인의 어깨 위에 서서 돈의 흐름을 읽으면 된다.

그 답은 책 속에 있다.

 

 

 

나처럼 재테크를 막 시작한 사람들은

일단 관련된 책을 이것저것 닥치는대로 읽을 것이다.

나 역시 지금 조금이라도 관련이 된 것 같으면 읽고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과 주식, 자본주의의 역사, 환율 등등

하나씩 배워나가는 단계가 있다.

 

책을 읽으면서 느끼지만 큰 흐름을 캐치해 돈의 방향을

잡고 싶은 생각이 간절히 들었다.

그 시기에 부의 인문학을 읽게 되었다.

저자 브라운스톤은 나의 가려운 곳을 잘 긁어주었다.

노벨상을 받은 위인들의 말을 인용하며

지금의 상황을 잘 설명해주었다.

 

부의 인문학은 크게 4가지로 구성 되어 있다.

노예의 삶 - 부동산 - 주식 - 투자


노예의 삶을 선택한 사람들은

자유는 경쟁이 기본이고, 노력이 기본이고, 책임이 기본이다.

경쟁하기 싫고 노력하기 싫고 책임지기도 싫은 미성숙한 대중이기 때문에

달콤한 말로 정부는 고민하지 않게 만든다.

당장의 편안함 때문에 자유로부터 도피해서 노예의 길을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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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의 길을 걷지 않으려면 대중이 자유를 받아들일 수 있을 만큼 성숙해야 한다.

어린애처럼 요구만 할 게 아니라 스스로 노력하고 경쟁을 받아들이고

책임을 질 줄 아는 성숙함을 가져야 한다.

 


부동산 투자는 무조건 서울에만 하여야한다.

왜 그럴까?

지방에 살고 있는 나는 부동산 투자를 못 하는 것인가?

한국의 슈퍼스타 도시는 서울뿐이기 때문이다.

세월이 가면 갈수록 서울과 지방의 차이는 점점 벌어진다.

모든 기술의 핵심을 서울에 집약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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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카도의 비교우위론에 따르면 제조업 공장은 외국으로 이전될 것이고

서울에는 본사와 연구소만 남을 것이다.

그래서 서울에 투자하는 게 유리하다.

 


현재 생존하는 주식부자는 워렌버핏이다.

워렌버핏이 아직 책을 내지 않아서 정확한 투자 공식은 없지만

투자하는 방법에 대해선 케인스와 너무나도 유사하다.

1. 소수의 투자자 편에 서라

2. 집중투자하라

3. 장기투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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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려면 두려움을 극복하고 합리적인 투자자가 되어야 한다.

 


투자의 길을 만드는 부의 법칙은

자자본주의 게임의 법칙을 받아들이고 적응하라는 것이다.

1. 긴 세월 동안 자본가의 수익률에는 문제가 없다.

2. 한국의 부자는 월급 모아서 부자가 된 것이 아니고 부동산이나 주식으로 부자가 되었다.

3. 투자하려면 종잣돈이 있어야한다. 

종잣돈은 닥치고 모으는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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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 사람들은 본능대로 산다.

가난하게 사는 게 제일 쉬운 선택이기 때문이다.

본능대로만 살면 저절로 가난하게 살게 된다.

 

 

답은 이미 당신 안에 있다.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자신이 부자가 되지 못한 이유를 다가가기 바란다.

 

 

 

나 역시 부자가 되고싶어만 했지 실천은 하지 않았고

경제 흐름을 알고 싶어했지 알려고 하지 않았다.

부자가 되는 방법은 이미 인터넷, 책, 세상에 널렸다.

극복하고 이룰 수 있는 날까지 

빳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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