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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음모, 로버트 기요사키

by 최가니 2020. 12. 21.

부자들만 아는 부자공식이 있는거 아시나요?

우리들이 그 공식만 알면 부자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근데 부자들은 그걸 쉽게 알려주지 않아요.

부자들 주머니를 채울려면 일하는 사람이 필요하거든요.

부자들이 우리에게 어떤 음모를 써서

부자가 될 수 없게 만드는지 궁금하지 않나요?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들의 음모에서 확인해봅시다!

 

10%의 부자들은 90% 사람들의 주머니에서

돈을 빼서 자신들이 챙겨갑니다.

어떻게 가능할까요?????

왜 우리는 부자들처럼 그렇게 하지 못 할까요?

이미 돈의 규칙은 변경됐고 부자들은 그 변경된 규칙을 따릅니다.

낡은 규칙 새로운 규칙
돈을 저축하라 저축하지말고 현명하게 써라
분산투자하라 돈을 관리하고 투자에 집중하라

 

저축하지말고 현명하게 써라는 흥청망청 쓰라는 뜻이 아닙니다.

현명하게 투자하는 곳에 쓰라는 뜻입니다.

대부분 재테크 하시는 분이라면 많이 들어봤을거예요.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마라. 분산투자해라.

이 말은 맞으면서도 틀린거예요.

주식과 채권과 원유에 다 골고루 넣으면

이게 분산투자가 맞겠지? 라고 생각하지만

로버트 기요사키가 말하는 집중투자는 그 뜻이 아니에요. 

자본이득에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현금흐름에 투자하라고 말합니다.

이번 코로나 사태만 봐도 주식 내려가면서 원유도 떨어지고

채권도 올라가는가 싶더니 다시 떨어지고

이런 것들은 다 자본이득을 보고 넣은 투자방식이에요.

내가 투자한 것의 가격이 올라야 이득을 본다는 뜻이에요.

하지만 현금흐름에 투자를 하게 된다면 값이 오르고 내리고는

중요하지 않는 문제입니다.

배당, 월세 등등 이런 것들은 경제 위기가 온다고

줄어들거나 늘어나거나 할까요?

나의 현금흐름 파이브라인을 만들어놔야 한다는 뜻이에요.

그럼 어떻게 현금흐름을 만들 수 있을까?

로버트는 계속 강조합니다.

돈은 지식이다.

돈의 역사를 공부하고 돈에 대해 공부하라.

돈의 역사를 보면 어떻게 흘러갈지 알게 돼요.

저도 무작정 재테크 공부를 하려고 할 때보다 돈의 역사와

왜 이렇게 되는지 흐름을 공부하다보니

거시적인 관점에 대해 많이 배우게 됐어요.

내 돈을 지키고 싶으면 금융 공부부터 시작해야합니다.

공부 없이 모든걸 다 알 수 없어요.

로버트 기요사키가 말하는

부자가 될 수 없는 4가지가 있습니다.

세금/부채/인플레이션/퇴직연금

 

왜 이렇게 생각하는걸까요?


1. 세금

우리에게는 너무 많은 세금이 지금도 붙고 있습니다.

근로소득의 세금과 사업소득의 세금은 다른거 알고 계신가요?

일해서 받은 월급의 10% 정도를 4대보험 명목으로 떼가잖아요.

그거랑 사업해서 부자들이 떼가는 세금과 차이가 난다고 말해요.

당.연.히. 근로자들의 세금이 훨씬 많다고 합니다.

또 우리는 부자들이 사고쳐서 수습하는 돈까지 세금으로

열심히 내고 있습니다.

2008년 서브프라임 사건이 터지고 몇몇 은행과 회사에게

연준은 구제금융 목적으로 돈을 빌려줬었죠.

연준은 돈을 다 어디서 나서 몇천억이 되는 돈을 빌려줄까요?

그게 다 우리의 세금입니다.

지금 코로나로 인해 긴급자금, 금융자금, 생계자금 등등

모두 우리 세금으로 만들어낸 돈들이에요.

부자들은 우리를 절대로 부자로 만들지 않아요.

세금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 하도록 설계했어요.

자꾸 세금은 많아지지만 이건 모두를 위한 일이니까 세금을 내래요.

금융위기 때 사고친 사람들을 위해 우리의 세금을 갖다 바친겁니다.

 


2. 부채

정부와 은행은 우리에게 빚을 내라고 항상 유혹해요.

집 살 때, 생계를 위해 등등

빚을 내지 않으면 못 사게 만들죠.

신용도가 되지 않는 사람들까지도 빚을 내서 이자의 늪에서

허우적거리게 만들고 있어요.

우리들은 다 나쁜 부채만 생각하고 있지만

부자들은 좋은 부채를 이용합니다.

부채를 가지고 현금흐름을 만들면 당연히 좋은 부채죠.

하지만 우리들은 그렇게 하지 못 하고 있는게

문제입니다.

 


3. 인플레이션

연준은 자꾸 돈을 찍어내고 있어요.

강대국 미국이 돈을 찍어내면 다른 나라 또한

수출에 밀리지 않으려면 같이 돈을 찍어내야해요.

돈이 계속 많아지면 가치가 떨어지고 인플레이션이 옵니다.

인플레이션은 돈의 가치가 떨어져서

물가가 올라가는 것을 말합니다.

즉, 내 월급 빼고 모든게 다 올라간다

생각하면 쉽습니다.

하지만 부자들은 상관이 없어요.

현금흐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물가가 오르는 것에 대해 아무런 타격이 없어요.

자본이득만 바라보는 중산층이나

아무것도 가진게 없고 시간 대비 돈을 받는 노동층만

인플레이션을 무서워하고 힘들어합니다.

돈은 지금까지 계속 풀리고 있어요.

물가는 계속해서 오르고 있구요.

우리들은 돈의 가치가 떨어질수록 부자가 되기 힘들어져요.

 


4. 퇴직연금

미국은 1970년대 퇴직연금을 확정급여형에서

확정기여형으로 모두 바꿔라고 했어요.

이것은 우리들이 낸 연금들이 모두 주식으로

들어가서 투자된다는 뜻이에요.

퇴직 연금으로 노후준비를 하고 있었던

노인들은 주식으로 들어간 연금을 보고

모두 깜짝놀랐어요.

2007 ~ 2009년 사이에 다우지수가

반 넘게 폭락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집고 넘어가야 할 것은

금융위기가 터졌을 때는 주가가 폭락해서

퇴직연금의 수익률은 나빴지만

지금 현재 상태로 주가가 하늘 높이 치솟을 때는

퇴직연금을 받는 미국 노인들은

아마 수익률이 어마어마해서

노후 준비가 빵빵하다고 합니다.

 


로버트 키요사키는 캐시플로4/4분면에 대해 언급을 한다.

밑에 그림은 우리 삶에 존재하고 있는 4 가지입니다.

[출처] 부자들의 음모 책

 

E : employee (봉급생활자)

S : small business/specilist (중소기업 경영자/자영업자/전문직)

B : big business (500명 이상의 직원을 둔 기업의 소유자)

I : investor (투자자)

 

대부분의 사람들은 E/S에 속해있어요.

우리들은 B/I로 옮겨가는 연습과 노력을 해야합니다.

무작정 사업을 하고 투자를 한다고

다 B/I가 되지 않습니다.

현금 흐름을 만드는 B/I 들의 규칙은

우리가 어렸을 때 많이 했던 브루마블 게임으로

쉽게 설명이 가능해요.

브루마블 게임에서 이기기 위해선

최대한 땅을 많이 사고

내 땅에 건물을 짓고

별장 보다는 콘도를

콘도 보다는 호텔을 지을수록

돈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다는 겁니다.

그렇다고 무작정 땅을 다 사고 건물을 짓는다고

현금 흐름이 만들어지진 않겠죠?

그럴때 제일 중요한건 금융지식을 쌓는거라고

책의 중간 중간에 계속 강조합니다.

학교에서 조차 금융에 관련된건 가르치지 않아요.

아무리 돈을 많이 버는 직장과 직업을 가졌어도

금융지식이 없으면 그 돈은 몽땅 잃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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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이 된 사람들의 책에선

늘 똑같은 말을 해요.

부자가 되는 공식은 있고

부자는 누구나 될 수 있다.

그러니 역사를 공부하고 금융지식을 쌓고

미래를 대비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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