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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창고/책

[자기계발] 자청, 역행자

by 최가니 2023. 5. 7.

 

95퍼센트의 인간은 타고난 운명 그대로

평범하게 살아간다.

이들을 순리자라고 하자.

 

5퍼센트의 인간은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는 능력을 갖고 있다.

이 능력으로 인생의 자유를 얻고

경제적 자유를 누린다.

 

이들을 역행자라 부른다.

 

10만부 기념 리커버 에디션 '순리자' 적힌 책을 샀었다.

 

인간이 경제적, 시간적, 정신적 자유를

얻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 책에서는 말한다.

'본성과 유전자의 명령대로만 살아서' 라고

그럼 본성과 유전자의 명령대로 살지 않는다면

자유를 얻을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세상에는 분명히 공략집이 존재한다라고 말한다.

공략집은 [역행자]에서 알려주는

7단계 순서대로만 움직이면 된다.


역행자 7단계 모델

1. 자의식 해체
2. 정체성 만들기
3. 유전자 오작동 극복
4. 뇌 자동화
5. 역행자의 지식
6. 경제적 자유를 얻는 구체적 루트
7. 역행자의 쳇바퀴

 

p30. 무의식을 넘어서기 위해선 어떤 전략을 써야할까? 당신과 같은 상황 속에서도 완전한 자유를 얻은 사람들의 스토리를 50개쯤 들으면 된다.

어느 날 문득 내가 남들과 생각이 다르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런 느낌을 받던 중 책에서 말하는 무의식 해제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가 무의식을 해제할 수 있었던 것은 몇년 째 읽고 있는 자기계발 책이 아니였을까 생각한다. 자기계발 책을 읽으면서 나도 이 사람처럼 되고싶다. 똑같이만 하면 가능할 것 같다는 믿음이 생겨났기 때문이다.
p88. 탐색 : 자신의 기분 변화 등을 잘 관찰하고, 이 기분이 어디에서 오는지 확인한다.
        인정 : 기분 변화의 이유를 객관적으로 살펴보고, 현재 자신의 처지와 비교해서 인정할 것을 순순히 인정한다.
        전환 : 인정을 통해 열등감을 해소하고, 이걸 변화의 계기로 삼기 위한 액션 플랜을 만든다.

처음 자의식 해체가 무슨 뜻인지 이해를 못 했지만, 자신 스스로의 감정을 잘 들여다보는 것이라고 깨달았다. 속마음을 들여다보는 것은 아무도 모르지만 혼자서 부끄러워지기 때문에 애써 외면을 많이 한다. 하지만 속살을 샅샅이 들여다본다면 스스로가 초라해진다. 아마 그 마음 때문에 들여다보기 싫어하는 것 같다.
하지만 책에서는 그 마음을 순순히 인정하고 오히려 변화의 계기를 만들라고 한다. 뭐든 피드백이 중요한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다. 나 역시 동기부여로 삼고 바뀌어야겠다.
p107. 나를 훈련시킬 운동장을 만들어 스스로를 밀어 넣는 게 핵심이다.

책에서는 정체성을 만들라고 한다. 정체성은 "나는 독서 후 블로그에 글 정리하는 사람" "나는 투자를 하는 사람" 같이 페르소나를 만들어라는 것 같다. 하지만 혼자 생각만 한다고 바로 바뀌지 않는다. 그러기 위해선 주변 환경을 바꾸고 페르소나로 행동할 수 있게 스스로 밀어 넣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내가 독서모임을 자꾸 들어가고, 주변에 투자자를 찾아 다니는 것 같다.
p134. 사람들의 눈치 보면서 판단오류를 범하고 있지는 않은가? 지금 나는 새로운 것을 배우는 데 겁을 먹고 있나? 손해를 볼까봐 너무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는 게 아닐까?

[부의 본능] 책에서도 말했지만 선조때부터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본능이 있다고 한다. 역행자에서 역시 이 본능을 이겨내야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본능이기 때문에 쉽게 이겨내기 힘든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나는 끊임없이 본능을 이기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포기도 하지 않을 것이다. 
p148. 책 읽기와 글쓰기가 성공으로 가는 최고의 지름길이란 결론을 내렸다. 최악의 조건에서 최고의 인생을 만든 사람들의 공통적인 행위이기도 했다.

나는 책 읽기를 몇년 째 하고 있지만 변화가 없다고 느낀다. 아마 글쓰기를 하지 않았고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았기 때문 아닐까? 난 책읽기와 글쓰기를 게을리하지 말고 꾸준히 할거라고 여기를 통해 선언하는 중이다. 책읽고 글쓰기를 위한 행동이 아니라 스스로 변화를 위한 행동을 해야한다.  
p187. 인생은 확률 게임이다. 확률 게임 이론은 매 순간 역행자가 올바른 선택을 하게 해주는 도구다. 인생도 마찬가지다. 남들보다 아주 조금이라도 의사 결정력이 높으면, 인생에서 내려야 할 수백번의 의사결정에서 좋은 선택을 할 확률이 높아진다.

이 부분을 읽고 어떻게 해야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는걸까? 왜 답을 책에서 안 알려주는거야? 라고만 생각했다. 그런 마음으로 책을 읽으니 내가 아직 순리자의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 했다고 깨달았다. 떠먹여주길 바라고 힘든 것은 하기 싫어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p209. 그냥 머릿속으로만 자신만만해하지 말고, 구체적인 목표를 세운 다음 실행을 하라는 것이다.

아마 내가 확률 게임을 못 하는 것도 머릿속으로 생각만해서 그런게 아닐까? 맨날 머릿속으로는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고, 투자 생각이 많지만 실행으로 옮긴 적은 한 번도 없다. 이제는 움직이자.
p221. 결국 돈을 버는 핵심은 '문제 해결력'에 있다. 사람들이 어떤 것에 불편함을 느끼는지, 어떤 것에 행복을 느끼는지 알아내야 한다.

처음 이 글을 읽고는 굉장히 추상적인 개념을 말한다고 생각했다. 극 이과인 나로써는 이게 무슨 말이야 했지만 다양한 예시를 보니까 결국 큰 골조는 불편함과 행복감이 맞았다. 그런 마음으로 사업 아이템을 구상하고 객관적인 피드백으로 해보아야겠다.
경제적 자유를 위한 5가지 공부법

1. 정체성 변화
2. 20권의 법칙
3. 유튜브 시청
4. 글쓰기
5. 오프라인 학습

p278. 뇌는 인간을 쉬게 만들지 않는다. 도파민을 달라고 채찍질을 한다. 하나의 목표를 이루면 그 다음 목표를 설정하고 이뤄내라고 명령한다.

난 오히려 도파민의 중독이 된게 아닐까? 목표를 이뤄내면 분비되는 도파민을 얻기 위해서 큰 프로젝트 같은 건 아예 시작도 안 한다. 자잘한 것들만 하고 어려워지면 쉽게 포기해서 다른 쉬운 목표를 찾아 다닌다. 그렇게 해야 나는 열심히 하고 있다고 자위가 되기 때문이다. 이제는 실패를 두려워하지말고 계속 도전을 해야겠다고 생각이 든다.
p288. 역행자의 모든 단계는 돈 버는 법으로 위장되어 있지만 사실은 인생을 행복하게 사는 법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 문장을 읽고 가슴이 웅장해졌다. 내가 돈을 벌려고 열심히 책을 읽고 무언가 해볼려고 사부작 거리는 것도 결국 행복하기 위함 아닐까? 한 번씩 너무 돈에 매몰되어 행복을 잊는 건 아닐지 생각이 든다. 이 모든 것은 행복하게 살기 위한 나의 행동이였다. 그걸 잊지 말고 살아야겠다.

책에서 좋은 책들을 소개 해준다.

꼭 읽고 책에서 말하는 것을 행동으로 옮기자!

 

출처 : 역행자 책
출처 : 역행자 책
출처 : 역행자 책


🥐 적용할 점

[역행자]는 3번 넘게 읽었던 책인 것 같다. 그만큼 나에게 반성할 것도 많다는 것을 알려주고 적용할 것도 알려주며, 동기부여까지 만들어준 책인 것 같다. 하지만 나는 5%의 역행자에 쉽게 들어가지 못 했다. 그 이유 역시 아무래도 행동을 하지 않았고 실행력이 떨어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가장 먼저 적용해야 할 것은 친구들과 주변 사람들에게 말만하던 사업을 작게 시도해보는 것이다. 실패하면 뭐 어때? 크게 시작한 것도 아닌데 새롭게 다른 걸 해보면 되지,

그리고 그런 일들을 꼭 기록하는 것이다. 메모하고 기록해서 피드백이 필요하다. 결국 자청이 말하는 것도 행동하고 피드백 후 다시 행동을 해라고 한다. 사업이든 투자든 모두 다!
돈 버는 방법은 마지막엔 사업과 투자 뿐이기 때문이다. 피드백을 두려워하는 것도 자의식 해체가 되지 않아서 그런 것이라 생각한다. 역행자의 7 단계를 늘 생각하면서 행동하여야 한다.

저의 생각이 담긴 내용입니다.

좋으셨다면 이웃이 되어 같이 소통해요.

좋은 책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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